학업역량·진로적합성 제고를 위해 인문·사회·자연과학 3개 영역 주제 발표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한태국)가 7일, 학교 토론실에서 ‘교과 연계 자율탐구활동 보고서 발표회’를 열었다.

학생들이 교과와 연계하여 학습 내용을 심화·확장함해 학업 역량을 기르고, 자신의 진로적합성을 위해 3개 영역(인문과 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별로 탐구한 보고서를 발표하는 학술대회이다. 전문가의 보고서 심사를 통과한 각 분야별 6팀이 발표회에 참가했다.

발표회를 주관한 양현숙 부장 교사는 “우리학교 자율탐구활동은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교과 내용을 독서․체험․실험으로 심화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이 협업으로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이다”라며 “활동 과정에서 학생들은 교사나 전문가들로부터 자료 분석, 통계, 설문, 토론 방법을 배워 보다 완성도 높은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주말이나 늦은 밤까지 투자하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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