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지원여성민방위대(대장 김광녀)는 8일 마라도에서 대원 15명과 함께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관내 도서지역인 마라도를 방문하여 지역주민 물론 관광객들에게 각종 재난을 비롯한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을 교육·홍보하고 일상생활 속 노출되어 있는 안전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등을 홍보했다. 

김광녀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안보·안전에 앞장서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면서 지역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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