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진행된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 서귀포시 예선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문고서귀포시지부(회장 강상기)는 8일 대륜동주민센터에서 새마을문고 지도자 및 수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 서귀포시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덕수리새마을작은도서관이 문고운영부문 최우수상(서귀포시장상)을 수상했으며, 하원애향새마을작은도서관, 서귀중앙초어머니회, 삼성여자고등학교가 독후감 부문 단체 최우수상(서귀포시장상)을 수상했다.

김민석(하원애향새마을작은도서관), 변현정(서귀중앙초 어머니회), 김세린(삼성여고 3)이 독후감 부문 개인 최우수상(서귀포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하례초등학교와 위미중학교가 독후감 부문 단체 최우수상(서귀포시교육장상), 안성빈(하례초), 윤대건(위미중)이 독후감 부문 개인 최우수상(서귀포시교육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엽 서귀포시부시장이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수상자를 축하하는 한편, 시민들의 독서의식 함양과 책 읽는 문화형성 기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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