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한태국) 양지수업혁신동아리(회장 윤대경)는 17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사라캠퍼스)에서 진행된 교육청 주관 수업나눔축제에 참가하였다.

전문 학습공동체인 양지수업혁신동아리 교사 11명은 이날 축제에서 협력적인 학교 문화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수업모형과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이번 수업나눔축제 분과별 사례발표 시간에 서호철 교사가 '수학과의 융합적 수업방법 개선 사례'를, 양현숙 교사가 '국어과의 독서 전중후를 활용한 수업방법 개선 사례'를 소개했다. 그리고 윤대경 교사가 '문제 분석과 실험 중심 화학과 수업방법 개선 사례'를 주제로 우수 수업 사례를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서귀포여고 양지수업혁신동아리는 매월 1회 협의회를 열어 대입전략과 교수학습방법 개선에 대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하여 수업방법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