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 서귀포중학교 1학년 현지환

설탕은 우리 주변에서 소금처럼 많이 쓰이는 조미료이다. 소금도 많이 쓰면 몸에 안 좋은 것처럼 설탕 또한 많이 쓰면 몸에 좋지 않다.

하루 동안 어린이의 권장 설탕 섭취량은 보통 음료수 한 병도 안 된다. 하지만 요즘 어린이들은 음료수 한 병만 먹지 않는다.

어떤 의사들이 설탕 섭취와 관련된 실험을 해 봤다. 어떤 의사는 음식에 설탕을 많이 넣어서 먹고, 다른 의사는 밥 먹을 때 마다 음료수를 마시기로 했다. 1번째 의사는 한달 만에 지방간이 되고 내장지방이 생겼다. 2번째 의사 또한 허리둘레가 증가하고 내장지방이 생겼다.

이렇게 설탕은 소금처럼 적당히 쓰면 좋지만 과도하게 쓰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설탕섭취를 현명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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