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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그림에 이불 덮은 어린이 화가, 이건 뭐지?소암기념관 실기강좌 수강생 전시 < 배우고 익히다 : 學習 >展, 11월 30일부터 열려
장태욱 | 승인 2018.11.30 14:46
서예전시
한국화 전시

말 그대로 배우고 익힌 흔적이 작품에 오롯이 담긴 전시회였다. 저마다 수준은 다르지만,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수려한 필체로 한시를 적은 서예작품에서부터 어린이 수채화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에서는 2018년도 실기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 배우고 익히다 : 學習 >展을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열린다.

소암기념관 < 배우고 익히다 : 學習 >전은 2018년 실기강의에 참여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들들이 서예화와 수채(인물)화, 한국화 등의 작품 40여점을 전시했다. 강의에 참여한 기간에 따라 내공의 깊이는 다양하다. 그중에는 전문가 뺨칠만한 작품도 있고, 초등학교 미술시간에 보통 봄직한 작품도 있다.

소암기념관은 2011년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해 실기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서예 강좌를 제외하고 수채화와 드로잉, 한국화, 전각 등은 연도별로 차별성을 두고 강의를 진행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들은 주말 시간을 이용해 강좌에 참여하고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강경훈, 임성호, 박순민 작가가 지난 1년간 강사로 참여했다. 익숙하지 않은 수강생들을 데리고 그리고 쓰기를 반복 지도했다. 그런 과정에서 수강생들의 실력이 늘고 전시회까지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전시는 강사와 수강생들의 작은 노력과 수고의 결실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수강생 전시를 통하여 많은 분들이 기념관의 교육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전문 예술인들의 작품은 아니지만 수강생들의 정성과 애정이 듬뿍 담긴 소중한 작품전시를 통해 미술관 문턱이 조금이나마 낮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소암기념관 전시관람 시간 안내

○ 전 시 명 : 소암기념관 수강생전시 <배우고 익히다 : 學習 >

○ 전시작품수 : 약40여점(서예와 그림)

○ 관람시간 : 9:00 ~ 18:00 (마감시간 30분전까지 입장)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 관 람 료 : 무료

○ 기타 문의사항은 소암기념관 760-3511, 13

장태욱  taeuk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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