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1일에 가족 소통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1일, Wee센터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복합 테마 공원 다희연에서 ‘Healing Jump up!’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15가족 (45명)이 참여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부모-자녀 특별프로그램 ‘통·통·통’은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 활동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여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 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한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소통·대통·형▲짚 라인과 족욕 체험을 통한 ‘우리가족 소통’ ▲유기농 녹차 밭 전기카트, 차 박물관 견학을 통한 ‘우리가족 대통’ ▲가족친화 볼링대회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통한 ‘우리가족 형통 등 다양한 활동에 참가했다.

가족이 함께 하는 ‘통·통·통’ 특별프로그램 체험활동을 통해 평소에 쉽게 접해 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했다. 부모와 자녀들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 봄으로써 가족 간 친밀감 및 건강한 관계형성의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하는 체험활동에 가족들은 적극적인 참여도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가족 친밀도가 향상됨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통(通)하는 바람직한 가족문화가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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