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제일교회(담임목사 배성열)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지난 11월 24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재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함께하는‘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단짝친구’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재가 장애인들의 정서적 지지와 대인관계형성 및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재가 장애인들은 서귀포제일교회에서 제주 해녀들의 애환을 담은 영화 ‘인어전설'을 관람했다. 이후, 교회에서 마련한 오찬과 레크레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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