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청소년수련관 소속 '리더십봉사동아리 '가온누리'가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대정청소년수련관 리더십동아리 가온누리(회장 고민아)는 지난 1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열린 2018 제주도청소년활동 종합 시상식에서 우수봉사단체로 선정되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010년 창단된 가온누리는 그동안 리더십 함양, 사회적 유대관계 증진, 대인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꾸준히 활동하면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우수 봉사단체로 선정됐다.

주요활동은 지역사회변화, 환경정화, 아동센터 및 보육시설 돌봄, 청소년축제 도우미, 복지시설봉사, 독거노인 가정봉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정청소년수련관 김한새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지역사회변화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모든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어 ‘청소년활동 우수참여자’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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