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표 경영지원부본부장을 영엽본부장에 변대근 경제사업부본부장을 지역본부장에 각각 임명

강승표 신임 영업본부장(우)와 변대근 신임 본부장(좌)

농협중앙회는 고병기 제주지역본부장을 농업경제 임원(상무)로 승진 발령하고 변대근 경제사업부본부장을 제주지역본부장, 강승표 경영지원부본부장을 제주영업본부장에 각각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19년 1월 1일자로 단행된다.

고병기 신임 농업경제 상무는 제주지역본부장을 2년 역임하면서 ‘농가소득 5천만원 전국 최초 달성’, 광역지자체 중 최초 ‘농업인력지원센터’ 설치 운영, ‘감귤의무자조금 도입’, ‘지역 농·축협 경영 육성’등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임명됐다.

변대근 신임 제주지역본부장은 1965년생으로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제주대를 졸업하고 1990년에 입사했다. 2016년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2018년 경제사업부본부장을 맡아왔다.

강승표 신임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은 1966년생으로 제주시 애월읍 출신이다.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89년 입사하고 NH농협은행 서귀포지점, 서광로지점, 연북로지점을 걸쳐 2018년 경영지원부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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