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순초등학교(교장 양동렬)는 6일 오후 3시부터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학부모님과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2018 오순도순 술발표회’를 열었다.

2018 오순도순 예술발표회는 제주형 자율학교 6년차를 맞아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프로그램(바이올린, 첼로, 풍물), 제주형 자율학교 특성화 프로그램(락밴드, 통통음악), 방과후학교 프로그램(클라리네오,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학년 프로젝트 학습 프로그램(영화, 치어댄스) 등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부모님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도순초 관계자는 “많은 학부모님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고 가정과 소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학교 문화의 표본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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