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관장 이은경)는 지난 7일, 금호리조트에서 한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에 대한 1년의 성과 및 결과를 보고하는 『2018년 사업결과보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송영훈의원, 서귀포시 복지위생국 이정아국장, 사단법인 더사람 박재천 상임이사,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김한영 운영위원장 및 종사자 9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오프닝특강(웃음치료), 1부-사업결과보고 및 우수사례발표, 2부-힐링을 위한 장기자랑 등의 순서로 전개됐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으로 혼자 사는 노인 1600명,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467명 대상으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 5월에 개관해 상담·사례관리사업이 신설하고 수급자, 무연고, 주거 및 경제 취약가구를 집중관리하고 있다. 또한 9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결과보고회 및 워크숍을 통해 종사자간 힐링 및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됨은 물론, 2019년도 사업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독려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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