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 부모-자녀 특별프로그램 2차 운영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8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13가족(5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통·대통·형통 ‘Healing Jump up!’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Wee센터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행사다.

부모-자녀 특별프로그램 ‘통·통·통’은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 활동을 하면서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여 대화 시간의 증대와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 해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부모-자녀 특별 프로그램은 연 2회 운영했는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다양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Healing Jump up!’ 프로그램 운영은 지난 12월 1일 1차에 이어서 2차 프로그램이다. 가족들에게 서로 협동할 수 있는 보드게임 활동으로 ‘The Fun Fun한 Family’와 ‘Fun Fun한 꽃이 아름다워!’ 라는 원예치료(리스 & 화분 만들기)로 구성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모-자녀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해 친밀감을 높이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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