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덕판배 사진교실’이 서귀포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함께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2018 덕판배 사진교실’은 지난달 27일, 12월 4일, 12월 11일 3회에 걸쳐 서귀포시 서홍동칠십리공원 내 덕판배 미술관에서 진행됐다.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18 덕판배 서진교실’은 사진에 관심이 많은 서귀포시민들의 참여로 지난 11일 3회차 수업으로 최종 마무리됐다.

‘2018 덕판배 사진교실’은 리얼제주 매거진 iiin [인]의 김성근 포토그래퍼가 강사로 나섰고, DSLR의 기초부터 사진 구성과 앵글,사진 분야별 촬영법까지 맞춤형 교육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교실에 참여한 송호식 씨는 “이론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카메라 사용법과 현실에서 적용 가능한 촬영 팁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라희 씨는 “사진교실 수업 내용이 알차고, 자세한 정보들이 많아서 상당히 좋았다.다만 3회차 교육 시간이 짧아서 좀 아쉬움이 있다”며“서귀포시에서 사진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었는데,다음에도 서귀포시에서 이런 사진교실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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