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
건입동 대상, 이도2동·일도2동·삼도2동·성산읍·동홍동 최우수 읍면동 선정

올해 제주도 읍면동 맞춤형복지 평가 결과, 제주시 건입동이 대상에 선정된 가운데, 성산읍과 동홍동이 최우수 읍면동에 선정됐다. 제주시 지역은 이도2동 등 3개 동이 최우수 읍면동에 뽑혔다. 

제주도는 도내 43개 읍면동 맞춤형복지에 대한 활동실적을 제출받아 찾아가는 방문상담,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건수, 통합사례관리 실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교육 및 홍보실적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건입동이 대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이도2동·일도2동·삼도2동·성산읍·동홍동이 최우수, 조천읍 외 6개 읍면동이 우수, 용담2동 외 8개 읍면동이 장려 등 총 22개 읍면동이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지역에는 150만원, 최우수상은 각100만원, 우수상은 각70만원, 장려상은 각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더불어 유공공무원은 건입동 정경미, 이도2동 이영수, 일도2동 양정금, 삼도2동 신혜경, 성산읍 오선경, 동홍동 송미영 직원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17일 오후 1시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우수 읍면동 맞춤형복지 시상 및 활동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우수 읍면동 시상과 함께 대상으로 선정된 건입동의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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