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로 선정된 김가연 학생.

제남도서관(관장 현관주)이 22일, ‘제남! 으뜸 독서왕’11월 수상자들을 선정해 수상했다. 제남도서관은 청소년들에게 독서의욕을 북돋아 평생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으뜸 독서왕을 전정해 수상하고 있다.

제남! 으뜸 독서왕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책을 가장 많이 다독한 학생을 선정하여 표창장 및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제주여자중학교 2학년 김가연 학생이 11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관주 관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모든 청소년들이 독서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꾸준히 도서관을 이용하여 폭넓은 독서활동을 함으로 한 단계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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