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농협은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2300만원을 기탁했다. 성산일출봉농협은 하나로마트 사업의 책임이행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공익기금 1500만원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이 급여일에 자율적으로 일정액을 모은 행복나눔기금 800만원을 모금했다.

성금은 성산읍지역 14개 마을 경로당 및 요양원, 노인복지센터, 지체장애인협회 등에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그리고 성산읍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동부종합사회복지관등에 800만원을 지원될 예정이다.

현용행조합장은 "성산읍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등에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지속적으로 나눔문화의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산일출봉농협 전 임직원은 지역사회 및 농업농촌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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