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학교(교장 강창우)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교정 및 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와 교직원, 마을 주민 및 선후배들이 함께 하는‘으뜸인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으뜸인 한마당 축제’는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전시, 체험, 공연 등과 동아리활동, 자유학기활동, 방과후활동 및 교과활동을 통해 1년 동안 갈고 닦은 끼를 선보이는 자리다.

축제기간 동안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표현한 디자인, 생활공예, 나무가구 등 교과학습활동에서 만들어진 작품이 선보였고,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기악합주, 댄스, 반별 끼 자랑 경연, 그룹사운드의 공연 및 졸업생들의 특별 공연 등이 펼쳐지며 축제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강창우 교장은“으뜸인 한마당 축제는 자유학기활동, 동아리활동, 토요특화프로그램 운영의 결과와 학부모 참여를 통한 학부모 작품뿐만 아니라 교직원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축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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