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해오름식’으로 2019년을 시작하다.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7일, 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해오름식’을 개최했다. 자활센터 직원들과 자활사업 참여주민 40여명 등이 해오름식에 참석했다.

제주고장 김미선 대표가 참석자들에게 액자꾸미기와 냅킨아트를 활용한 에코백 만드는 방법을 가르쳤다. 그리고 자산형성지원서비스 내일키움통장 사업을 안내했다.

안정윤 실장은 “2019년에는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19%, 시장진입형사업단은 22%의 급여인상이 있고, 그동안 없어졌던 자활공제가 부활해 급여조건이 조금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새해에도 더욱 분발하자“고 당부했다.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은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센터로 지정됐다. 서귀포시지역의 저소득층이 일자리를 통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예사업단 ‘제주미’, 올레길 화장실 청소사업단 ‘클린나눔’ , 영농사업단 ‘제주농부’, ‘제주텃밭’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활기업 ‘푸짐한밥상’, ‘찬찬찬 밑반찬 판매점’, 제주를 담는 누름꽃사업단 ‘제주고장’, 음식사업단 ‘엄블랑디’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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