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남제주지점(지점장 강권우, 노조분회장 오동학)은 17일 제주농협 영업점에서는 최초로 북카페를 개장해 오픈식을 개최했다.

북카페는 문학집, 경영서적 등 최신 서적들을 구입해 진열했다. 그리고 과거 남제주군지부의 60~70년대 추억을 담은 앨범사진과 협동조합사람들 등 농협관련서적, 언론 신문 등을 함께 비치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금융업무와 함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 졌다.

또한 남제주지점은 북카페 오픈식을 기념해 금융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잡곡, 소금 등을 선물하는 고객사은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남제주지점은 1976년 준공 후 42년간 같은 장소에서 고객을 맞이했다. 2018년 9월 신축건물을 준공해 새롭게 단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지점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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