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1월과 12월에 이어 동절기에 대비해 혼자 사는 저소득 취약가구 22가구에게 매월 10만원씩 2개월간 난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은 저소득 폐지줍는 어르신 38명에게는 겨울용품을 담은 12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방한복, 모자, 워머, 장갑, 양말)를 오는 25일부터 전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올 한해도 시민을 위한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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