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장학회(회장 이월심)는 2018학년도 우수졸업생과 2019학년도 신입생 등 총 10명에게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대정여고 학생들의 자긍심과 애교심 함양을 위해 교화인 수선화를 주제로 동문 출신 화가가 그린 유화 1점을 기증했다. 

학교 관계자는“선배들의 모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배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정여고 동창회는 매년 역량을 발휘한 후배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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