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보화마을 7곳은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에서 열리는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서귀포시의 특산품인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비가림감귤 등 다양한 귤을 판매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정보화마을은 상예, 알토산, 월평, 감산, 수산, 구억, 무릉 등 7곳이다. 정보화마을들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서귀포시의 특산품인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노지감귤, 비가림감귤 등 다양한 귤 종류를 홍보하고, 시중 가격 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서귀포시 정보화마을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향후 전자상거래 쇼핑몰(http://www.invil.com)을 통해 지속적인 구매가 이뤄져 장기 고객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