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30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부점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 주제는 ‘SMART, Re Start!’였다. 임부점장들을 대상으로 2019년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경영전략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적 변곡점으로 삼아 100년 역사의 기반을 다지는 퀀텀점프의 해로 만들기 위해 관수영업 강화, 고객기반 확대, 디지털 영업 강화, 비이자이익 증대, 리스크 관리 강화라는 5대 중점추진 사항을 강조했다.

서현주 은행장은 “올해도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와 지역경기 하방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지만 금융센터 도입과 RM(Relationship Manager : 기업금융전담역) 제도 도입과 같은 변화 시도와 함께 창의적인 발상과 노력으로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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