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결연마을에서 법률특강과 상담

법률특강 현장.

제주지방검찰청(검사장 송삼헌)이 한남리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 상담을 진행했다. 강사들은 생활 속 법률문제를 마을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제주지방검찰청(검사장 송삼현)은 지난 1월 30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리장 고성봉)를 찾아 ‘법률특강 및 법률상담’을 펼쳤다. 박종호 제주지검 검사와 현정빈 대한법률구조공단 서귀포지소 공익법무관이 이날 강사로 초청됐다.

강사들은 ‘농촌마을에 필요한 법률상식’이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를 대처하는데 필요한 법률상식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법률전문 강사들에게 부동산 매매계약이나 임대차계약 등 그동안 궁금했던 문제들을 묻고, 강사들은 이에 성의껏 답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