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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노지감귤 막바지 선전, 비가림 귤에도 영향막바지 출하 순항할 듯, 보유 농가들 한시름 놓을 전망
장태욱 | 승인 2019.02.13 09:31
가락동공판장.

[종합] 노지감귤 막바지 선전, 비가림 귤에도 좋은 영향

2018년산 노지감귤이 설 이후 가격이 반등하며 출하 막바지 가격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다. 저장귤을 처리가 예상보다 순조로울 전망이다. 노지감귤 가격 상승이 비가림 귤의 시세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13일 서울 가락동공판장에서 거래된 제주산 노지감귤은 총 116.1톤이다. 10kg 한상자 기준으로 환산하면 평균 경락가는 1만8900원에 이른다. 전날에 비해 출하량은 7% 감소했고, 가격은 8% 상승했다.

지난해산 노지감귤은 12월 집중출하기를 맞아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지난해 연말에 접어들면서 가격은 10kg 한상자 기준으로 15000원 안팎을 유지했다. 그리고 올해 1월 들어서면서 더욱 하락해, 1만4000원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설 대목이라고 불리는 1월 29일에도 가락동공판장에서 거래된 감귤은 1만5000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 2만원대를 유지하던 것과 비교하면 너무나 초라하다.

그런데 설 연휴가 끝나고 상황이 달라졌다. 연휴 후 첫 경매인 2월 8일에 가락동 공판장의 평균 경락가는 1만8500원을 기록했고 9일에는 다소 하락해 1만7300원을 각각 기록했다. 11일에는 1만8100원을으로 조금 올랐고, 12일에는 1만7500원으로 내려앉더니 13일에 다시 1만8900원으로 상승했다.

설 연휴이후 5회 연속 1만7000원을 넘는 가격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당분간 가격이 다시 폭락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지난 연휴 기간 시장에 재고물량이 소진되고, 레드향 등 고품질 감귤의 출하가 끝나면서 노지감귤이 재평가되는 형국이다.

노지감귤 가격은 비가림 귤의 가격과도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대목 이전 가락동에서 거래된 비가림 귤 가격은 5kg 한 상사 기준으로 1만19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설 대목이 끝난 후 8일에는 1만5000원을, 13일에는 1만4000원을 각각 기록했다.

노지감귤과 비가림 귤이 막바지에 가격이 반등하면서, 귤을 보유한 농가는 한시름 놓을 전망이다. 

 

[2보 11일 오전 10시 00분] 노지감귤 회복된 시세, 이대로 굳어지나?

1월 내내 농민들의 애간장을 태우던 노지감귤이 명절 연휴가 끝나고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반짝 반등한 후 3일 연속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보다는 크게 떨어졌지만 지난 1월에 비해서는 크게 오른 가격이다.

11일 가락동 공판장에서 공판된 제주산 노지감귤은 198.2톤으로 지난 9일(201.9톤) 대비 3% 즐었다. 이날 경락가는 10kg 한 상자 기준으로 1만8100원을 기록했다. 9일 1만6300원과 비교해서도 11% 상승했다. 전달 14000원대에 비해서는 크게 오른 수치다.

지난 5일간 이어진 명절 연휴에 감귤이 대부분 소진됐고, 시장에 출하되는 양이 점점 줄어들면서 가격이 반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설 연후 이후 연속 3일 1만6000원을 넘는 가격을 기록하면서 이후 저장귤을 보유한 농가가 한시름 놓게될 전망이다.

 

[1보 2월 10일 오전 10시 20분] 노지감귤 가격, 때늦은 반등

2018년 제주 노지감귤 가격이 설 연휴를 거친 후 반등했다.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던 저장귤 처리가 다수 순조로울 전망이다.

당초, 지난해산 제주감귤은 품질 면에서 나무랄 데 없다는 평을 받았다. 11월 출하초기만 하더라도 1만8000원을 넘는 가격을 기록했다.

12월에 접어들면서 수확기 홍수출하가 이어져 1만7000원대에서 출발해 1만6000원대로 하락했다. 그리고 가격은 금년 1월 들어서면서 더욱 하락해, 1만4000원대를 유지하고 있엇다. 설 대목이라고 불리는 1월 29일에도 가락동공판장에서 거래된 감귤은 1만5000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대지난해 같은 시기에 2만원대를 유지하던 것과 비교하면 너무나 초라하다.

그런데 설 연휴를 거친 후 분위기가 달라졌다. 연휴 후 첫 경매인 2월 8일, 가락동공판장에서는 노지 감귤 10kg 한 상자 경락가가 1만8500원을, 9일에는 다소 하락해 1만7300원을 각각 기록했다.

감귤가격 반등이 명절 이후 재고물량이 소진되어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인지, 이런 흐름이 계속 이어질지는 11일과 12일 경매에서 결정된다.

가락동공판장 관계자 “공판장에 반입되는 노지감귤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반면, 월동감귤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노지감귤 품질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태욱  taeuk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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