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위한 배나꿈터 업무협약식 개최

서귀포시는 읍면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수혜 학생 및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 동부 지역 3곳과 서부 지역 2곳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등과 11일 ‘배나꿈터' 업무을 채결했다.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는 지난해 배나꿈터 1곳 시범운영기관을 포함해 6곳의 배나꿈터를 지원하게 된다. 배나꿈터 업무협약을 맺은 각 기관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자기주도학습 코칭 및 코딩교육 등을 지원받고,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분야의 협업과 증진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촘촘한 교육안전망을 구축하고 마을이 배움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 구조 토대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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