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불편 제로화를 위한

남원읍은 12일부터 민원불편 제로화를 위한 무료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주민등록증 분실·훼손 등으로 재발급을 받고자 하는 만 65세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또는 주민등록증 사진이 훼손되어 신분 식별이 곤란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는 사진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간, 경제적 비용부담 해소를 위한 읍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편의 특수시책으로 사진인화기 외 2종의 장비를 구입하였다. 2018년 주민등록 재발급건수는 약 860여 건이었다.

남원읍은 주민불편 민원제도를 개선하고 다양한 주민편의 시책을 발굴하여 주민과 소통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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