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산질, 석회질비료 지원사업신청

서귀포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5월 1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접수받은 물량에 대해서는 2020년에 대정읍과 동지역에 공급하고 2021년에는 남원읍, 안덕면, 표선면에, 2022년에는 성산읍에 지원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형태는 전액보조(균특 70%, 도비30%)로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게 된다. 2019년도는 성산읍에 공급하며 사업비는 13억4200만원(균특 9억4000만원, 도비 4억200만원)이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농지에 등록된 농지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 내에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필지별 희망 비료를 선택하여 공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토양개량제를 무상으로 공급함으로써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작물의 생육환경 개선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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