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보목마을회관에서 총동문회 정기총회 개최, 사무국장엔 양상돈씨

2019년 총동문회 참석자들
신임회장과 임원들
좌측 양창환 9대회장과 김창동 신임회장
인사말하는 강충룡 도의원
소천지 음식점에서 뒷풀이

보목초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22일, 보목마을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동문에 관심을 표했다.

이 자리에는 강충룡 도의원, 한상용 남주고 교장, 현수오 초대동문회장, 한건현 3대 동문회장, 한우지 4대 동문회장, 송양우 7대 동문회장, 한재협 마을회장, 강봉후 보목신협 이사장, 이운경 송산동 주민자치위원장 등도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회원들은 이날 안건으로 ▲2018년 감사보고 ▲업무보고 및 결산 승인 ▲동문 및 재학생 동향보고,수입 ▲지출 결산 보고 등을 심의하고 승인했다. 그리고 제 10대 회장으로 김창동(27회) 동문을, 사무국장에 양상돈(35회) 동문을 각각 선임했다.

한편 이날 강충룡 도의원은 신임 임원들의 취임을 축하한 뒤 “하수종말 처리장 관련 조례 통과를 위해 힘쓸 것이며 배게 포구와 쇠소깍을 잇는 해안도로를 조기에 착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뒤풀이 장소로 마을회관 앞 소천지 음식점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건배제의와 서로 간의 인사를 나누며 우애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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