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동에서는 지난 26일, 관내 공중화장실 1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성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 및 장애인용 공중화장실을 비롯해 공원과 유흥가에 들어서 있는 열린 화장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점검을 마친 공중화장실에는 이용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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