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 서귀포중학교 2학년 현지환

새 학기 개학을 맞았다.(사진은 pixabay 제공)

이제 다시 새 학기가 시작됐다. 학생들은 다른 친구들을 사귈 생각에 기대하고 선생님들도 어떤 학생을 만날까 기대하는 기간이 왔다.

물론 개학이 싫은 학생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싫어도 해야 되는 게 개학이다. 이왕 할 거 기분 좋은 마음으로 새 친구들을 만난다는 생각으로 학교에 등교하면 좋을 거 같다.

새로 반이 정해져서 어색한 친구들과 함께 있으려면 힘들 수도 있지만 자기가 스스로 먼저 다가가면 어렵지 않게 금방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선생님에게도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옷차림도 단정하게, 수업도 집중해서 들으면 금방 선생님과 어색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새 학기에는 친구들과의 갈등도 일어날 수 있다. 그럴 땐 자기의 잘못은 인정하고 말로 잘 풀어가는 게 중요하다.

이제 시작한 새 학기에 모두 힘내서 열심히 공부에 집중 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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