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재복), 동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오명복)은 6일 남원읍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남원읍분회(회장 고병주)등 9개 단체와 더불어 행복하고 착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2019년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읍은 지난해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1억8000만 원의 자체 복지재원을 활용해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2019년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 사업계획을 수립했다.사업의 지속적관리 및 지원시스템 운영을 통한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내 추진단체와 연계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2019년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 사업은 노인, 장애인, 아동,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복지계층의 욕구를 반영한 ‘100세 청춘 실버만세’,‘어르신 장애인가구 밑반찬 지원사업’등 11개 세부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고철환 남원읍장은 “지역주민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모금액으로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사업을 매년관내 여러 단체들과 합심하여 추진해나갈 수 있게 된데에 뜻깊게 생각하며, 기부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대한노인회남원읍분회(회장 고병주),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익), 제주남원로타리클럽(회장 권형택), 남원읍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오관필), 남원읍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성균), 남원읍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순),남원읍청우회(회장 현성태),남원라이온스클럽(회장 한재홍) 등 8개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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