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1리(소로1-3, 2-9호선) 도로개설 마무리

서귀포시는 남원중학교 동측 도시계획도로 미개설(L=230m) 구간 공사가 마무리돼 지난달 말 개통했다.

지난 2015년부터 총 사업비 15억 원(공사비 4억 원, 보상비 11억 원)이 투입돼 보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2월 착공 후 1년만에 230m 구간에  폭 8~10m의 도로가 개설됐다. 보행시 낙상 위험이 있는 구간에는 휀스가 설치되고, 학교의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음판도 설치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남원중학교 학생들의 보행로 확보는 물론이고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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