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니어클럽 제주전통가온예술단이 8일 개막한 ‘2019 국제 핸드메이드 인(人) 제주페어’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부스 운영에도 참여해 테왁, 캔들, 천연염색 소품 등 어르신들이 만든 제품 판매에도 나섰다.

2019 국제 핸드메이드 인(人) 제주페어가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 규모의 핸드메이드 제품 관련 박람회다. 여기에는 1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니어클럽(관장 박재천)은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활력 있는 노후 생활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홍보 및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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