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면장 현덕봉)은 27일부터 시작될 ‘2019년 찾아가는 한글교실’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년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표선면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기초 한글교실을 운영하는 것으로 표선면사무소에서 3월에서 6월까지 수, 목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강좌를 희망하는 표선면 내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족은 표선면사무소 주민자치팀(760-4412)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현덕봉 표선면장은 “2019년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민자들이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고 조기 제주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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