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리 빈집 정비 위한 환경봉사활동 추진

안덕면(면장 이상헌)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언)는 12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재)방주사회복지지원센터(센터장 정정일)·새마을지도자안덕면협의회(회장 이영찬)·안덕적십자봉사회(회장 강경래) 등 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좋은이웃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 3호집 화순리 빈집 정비를 위한 환경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안덕면협의회(회장 이영찬)와 안덕적십자봉사회(회장 강경래)에서는 물적 자원(트럭)뿐만 아니라, 회원 20여 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안덕면 빈집 활용 ‘좋은 이웃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는 농촌지역의 빈집을 활용해 개보수 과정을 거쳐 ‘안덕 사랑의 집’으로 재탄생시켜 어려운 가구에게 일정 기간 임대주택(무료)을 제공함으로써 안정된 보금자리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2018년 2개소를 정비했으며, 2019년도에는 3개소를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