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보건소는 이달부터 관내 경로당 15곳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두뇌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극복 두뇌 놀이터’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주 1회 경로당으로 찾아가서 치매검진과 인지훈련을 비롯해 원예, 미술, 요리활동, 치매예방 체조 등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과 지역에서 발굴한 치매파트너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된다.

서부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증상악화 및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운여하고 있으며, 일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 교실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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