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연합청년회(회장 양성욱)는 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청년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세기 청년지도자 양성을 위한 워크숍을 열고 서귀포시 미래발전을 위한 청년의 역할과 서귀포시연합청년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1강 청년들이 평소 지나치기 쉬운 일상 생활에서의 건강 관리법 등 삼성탑내과 김석 원장의 강의와 제2강 「제주 미래비전 핵심 가치에서 배우다」라는 주제로 제주연구원 김태윤 선임연구위원의 강의가 있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청년들의 활기차고 새로운 사고로 힘을 모아낸다면 서귀포시가 역동적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의 힘이 ‘행복도시 서귀포시’의 원동력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