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활용 <하늘에서 검은 눈이 (어린이동아, 2019.2.17.) >/<한국 ‘일상품’에 빠진 외국인들 (어린이동아, 2019.2.21.)>

이번 차시는 기사를 읽고 분석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지난 시간 해시태그 뉴스를 접해 본 친구들을 위해 <하늘에서 검은 눈이> 기사를 활용해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합니다.

“얘들아, 이 사진을 봐봐. 어떤 사진인 것 같니?”

“차가 있고요, 눈 같은 무엇인가로 뒤덮여 있는데 검은색이에요.”

“그렇지? 이 해시태그 뉴스의 제목이 ‘하늘에서 검은 눈이’란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궁금하지? 우리 함께 살펴보자.”

아이들은 금방 호기심을 느끼며 QR코드를 통해 기사 전문을 확인합니다. 미리 프린트해 둔 기사를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며 본격적인 활동을 합니다.

발문 예시 “어느 지역에서 검은 눈이 내렸대?”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거래?”

“그곳에 사는 주민들에게는 영향이 없을까? 어떤 영향이 생길까?”

기사 속 내용을 바탕으로 사실에 근거한 질문들을 던집니다. 그리고, 기사 속 외에도 아이들이 추측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발문 예시 “기사에서 이야기한 것 외에도, 너희가 생각하기에 검은 눈이 내린다면 어떤 일들이 발생할 것 같아?”

실제 일어난 일에 대해 분석해보며, 우리가 사는 곳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합니다. 이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활동을 합니다.

발문 예시 “내가 사는 곳에 검은 눈이 내린다면?”

그림, 포스터, 편지쓰기, 일기 등 아이들 각자가 상상하여 표현할 수 있도록 합니다.

두 번째로 <한국 ‘일상품’에 빠진 외국인들> 기사를 활용합니다.

우리나라의 제품 중 지금 미국 인터넷사이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소개한 기사로, 어떤 제품이며 왜 인기가 있는지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발문 예시 “한국의 어떤 제품들이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나?” “그 이유는 무엇일까?”

“너희들은 이 제품을 본 적이 있니?”

기사를 함께 분석한 후, “내가 외국인들에게 추천하는 한국 제품은?”

제품 이름과 사용법, 추천 이유 등 표현하기 활동을 합니다.

기사를 분석하며 아이들은 사실과 의견, 기사 외에 더 나아가 생각할 수 있는 사고의 확장, 그리고 창의적인 활동을 하게 됩니다.

△활동

선정된 기사의 사진을 통해 이야기 나누기(관심 유발)- 기사에서 사실 찾기-기사에 대한 의견 나타내기-기사와 관련된 창의적 활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