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진로체험의 날, 다양한 교육과 체험 만끽

남주중학교(교장:오기녕)는 20일, 학생들의 진로동기와 과학적 창의력을 새롭게 부여하기 위해 ‘2019 진로과학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미래진로연구소 추현진 이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추현진 강사는 1, 2학년 학생들에게 ‘나의 꿈, 나의 진로설계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펼쳤다.

새롭게 입학한 1학년과 자유학기제를 경험했던 2학년 학생들에게 좀 더 구체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꿈의 설계방법에 대한 학생 눈높이에 맞게 조언했다. 꿈을 제한하거나 확산시키는 과정으로 미래의 진로와 진학로드맵을 그릴 수 있어 아이들의 눈빛은 한층 빛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는 평이다.

강의가 끝난 후 자신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심리검사와 다함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오후에 직접 전동글라이더를 제작하여 신나게 날려보면서 유익한 기회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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