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대정119센터(센터장 허은석)는 24일, 대정읍 관내 사회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점검은 대정 의용소방대(대장 강창범, 양영수)와 합동으로 소방․전기ㆍ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노후 시설을 정비하는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전 환경개선을 위해 이루어졌다.

대정119센터장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평소 위험 요인 제거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 해달라”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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