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대정청소년수련관은 ‘개성만점 공방’을 주제로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 학생과 부모 대상으로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매듭공예, 가죽공예 등 총 3회기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파라코드 팔찌와 가죽을 활용한 손거울, 열쇠고리 등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다. 학부모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가족 간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개인의 창의성 개발을 물론 가족친화력 감성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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