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고객과의 간담회 열고 불편 사항 청취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23일 관람대 초보고객존에서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고객의 불편사항이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윤각현 본부장과 담당부서장들이 참석해 경마시행, 관람환경, 마권발매 및 서비스 분야에 관해 경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객들은 △관람대 노후 집기 교체 △노령층 무료입장 △ 흡연실 확충 △경주 중계 모니터 표출 개선 등 요구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고객의 의견에 대해 담당부서에서 개선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해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고객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각 담당부서가 검토해 선정된 과제는 실천 로드맵을 수립하고 실천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고객 간담회를 실시해 상호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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