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주년 제주4‧3추념식을 앞두고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회장 문정식, 이하 제주4‧3유족청년회)가 제주4‧3평화공원 내 행불인 표석 세척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주4·3유족청년회 회원과 가족, 샤프론 챌린저(신광초등학교),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제주일고, 제주중앙여중) 회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송승문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은 행불인 표석 세척작업에 참여한 초‧중‧고 학생들에게 “제주4·3을 기억하고, 앞으로 제주의 역사로서, 대한민국의 역사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