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소순)는 26일 동부종합사회복지관 표선센터(센터장 김경희) 1층에서 ‘행복나눔 희망뱅크’ 운영에 참여했다.

행복나눔 희망뱅크는 동부종합사회복지관 표선센터가 운영하는 저소득층 대상 생필품 지급 사업이다. 기존 쌀, 김치 위주의 기부문화에서 저소득층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가져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행복나눔 희망뱅크의 취지다.

행복나눔 희망뱅크에는 표선면 주민들과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표선농협, 제주감귤농협 표선지부, 표선 따사모, 표선로타리클럽 및 성읍민속마을 기념품 판매업체 몰방에 등 관내 유관단체 및 업체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복나눔희망뱅크에는 기초수급자 63가구가 방문해 가구당 2만원, 총 126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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