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유명 인스타그래머‧미디어 제주 방문

세계 최대 관광시장인 무슬림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유명 인플루언서 활용 제주관광 홍보 팸투어(기자 등이 여행업체의 초청받아 관광지를 탐방하는 것)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인도네시아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연기자와 아이돌 가수, 여행 블로거를 포함한 4명의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25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행과 뷰티, 패션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으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 채널별 최대 2백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현지 무슬림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에 머무는 동안 인도네시아 및 무슬림 소비층이 선호하는 제주의 봄꽃 명소와 해안도로, 카페 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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