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4년 연속 해양관광지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

서귀포잠수함이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4년 연속 해양관광지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은 매년 국내 산업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브랜드스탁 브랜드증권시장에 상장된 총 230여개 품목의 10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국해저관광(회장 김용이)은 서귀포잠수함이라는 브랜드명으로 1988년 아시아에서 최초초 관광잠수함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세계 최대 연산호 군락지로 유명한 문섬에서 수심 40m에 위치한 난파선까지 관람할 수 있는 코스를 운항하고 있다.

관광 분야로는 세계 최초로 ISO-9001 인증 받았으며, 잠수함 최장 무사고 운항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8개국 해외 관광잠수함 업체에 운항, 정비 및 영업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현재 문섬에서 운항중인 지아호는 관광잠수함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최신의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세계 최대 관광잠수함 건조업체인 핀란드의 모비마르(Mobimar)사와 지속적인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지아호의 인버터 및 컨트롤 판넬을 신규 구축해 안전성을 더했다. 서귀포 바다 속 풍경을 더욱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자동 안내 시스템 도입과 내부 모니터 업그레이드 등 최신 디지털화를 위한 리모델링을 완료해 관광객들에게 안전성과 쾌적한 실내환경 등 최상의 관람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대국해저관광 관계자는 “지난 30년 동안 한결같이 강조해 왔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사만의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함과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을 선사하겠다”면서 “세계가 인정한 서귀포잠수함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관광객이 신뢰하는 해양관광지로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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