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정은수)은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 문화·예술 초청공연’으로 △4월 11일 유 ‧ 초등학생‘다시 쓰는 헨젤과 그레텔’ △4월 19일 중 ‧ 고등학생‘판타스틱’을 각 2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다시 쓰는 헨젤과 그레텔’은 명작동화‘헨젤과 그레텔’을 각색한 뮤지컬로 아이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생각나라로의 여행을 선사할 작품이다. ‘판타스틱(Fanta stick)’은 ‘환상적인, 흥겨운, 신나는’의 뜻을 가진 영어 단어 ‘Fantastic’과 타악기의‘채’를 의미하는‘Stick’의 합성어로 국악 ‧ 타악 ‧ 퍼포먼스 ‧ 비보잉 ‧ K-POP 등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라이브 국악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는 가파초 외 18개교 2000여 명의 학생과 교사가 관람할 예정이며, 4월 19일 오후 3시 50분에 진행되는 2차 공연은 지역 주민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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