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기획프로그램에 '음악이 빛나는 서귀포' 등 6건

서귀포예술의전당.(사진은 장태욱 기자)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19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기획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 등 총 6개 분야 지원사업이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연기획프로그램은 '음악이 빛나는 서귀포'를 주제로 타악기앙상블 스틱킹, 피아노트리오 아들러 앙상블, POP’s 콘서트, 뮤지컬하이라트, 영화 속의 오페라 등 제주챔버오케스트라, 제주특별자치도 성악협회를 비롯한 제주지역 전문예술단체 및 지역출신 음악가와 함께 5일 5회 대극장에서 풍성한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공립 우수단체 선정공연에서는 국립합창단의 <헨델 메시아>, 민간우수단체 선정공연에는 서울발레시어터의 <한 여름밤의 꿈>, 사미자 주연 연극 <세 여자> 등이 선정되어 하반기에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9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은 <통통 튀는 아트데이> 공연이 3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알고 보면 재미있는 예술마당 – 신명나는 우리음악>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지역 청소년의 정서함양은 물론 문화공간의 이해 및 공연 예술 체험 등을 통해 문화 소통과 소질계발의 장을 마련한다.

이와 같은 공모 결과에 힘입어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합회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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